에필로그
봄이 벌써 옆에 왔어요.
기다다리던 봄에 맞는
그리고 다가올 여름을 상상하며
2017 헤어트랜트 컬러를 디자인했습니다.
옐로우
남자에게 어쩌면 참 어울리지 않는 컬러일수도 있어요.
하지만 그 어떤 컬러보다 따스한 남자에게
또 어울리는 색깔이 아닐까 싶어요.
옐로우에 끝을 밝게 화이트컬러로
탈색 2회 그리고 화이트 옐로우 1회
그 어떤 때보다 작업이 쉽지 않았지만
따스한 봄날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.
봄 그리고 다가올 여름.
화이트 옐로우로 숨겨져 있는
마음을 께어보는 건 어떨까요?
저도 참 하고 싶은 컬러입니다.
에반스타일 송샘